마동석, 이준혁 주연의 유쾌하고 속 시원한 한국 액션영화 <범죄도시 3>
-한 줄 소개-
서울 광수대로 발령받은 마석도(마동석)는 팀원들과 새로운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신종 마약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목차
1. 영화정보
이상용 감독의 범죄도시 시리즈 3번째 영화로 마동석 주연의 한국 액션 범죄 영화이다. 범죄도시 1편이 히트를 치며 바로 후속작 개봉에 박차를 가했고 2편 또한 대히트를 치며 또 한 번의 흥행에 성공하였으며 올해 5월 극장 개봉한 범죄도시 3편 또한 현재기준 778만 명 누적관람객수를 쌓으며 또 한 번의 천만관객 영화에 도전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 3은 고정 주연인 마동석과 새로운 빌런인 이준혁이 등장한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1편으로 마석도 그 자체의 캐릭터를 확실시하였으며 엄청난 반응과 호응을 받고 있다. 범죄도시 3은 2023년 5월 31일 극장 개봉 후 아직 상영 중이며 상영시간은 105분이다. 15세 관람가지만 약간 잔인한 장면을 포함하고 있다. 개봉 직후부터 12일 차인 오늘까지 박스오피스 1위이며 누적관객수는 778만 명에 이르렀다. 주연인 마동석은 1971년생으로 100kg에 건장한 체격으로 범죄도시 시리즈의 시원한 액션신의 주역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 후 미국으로 귀화한 케이스로 미국 본명은 Don Lee이다. 이번 범죄도시 3편의 또 다른 주연인 이준혁은 1984년생으로 인천광역시 출생이며 2007년에 데뷔하였다. 그는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주연을 맡은 영화는 없다. 하지만 천만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 영화에 두 차례 출연을 하였으며 드라마를 통해 많은 인지도를 쌓은 인물이다.
2. 줄거리(스포 있음)
인천의 어느 화물 선 안, 일본 야쿠자들이 부하들과 함께 잠입한 형사를 고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때 등장한 주성철(배우 이준혁)은 형사의 잠입 사실에 분노하여 형사를 바로 바다에 던져버린다. 일본 야쿠자인 토모와 주성철은 일본의 큰손인 이치조 구미의 마약 재료를 빼돌려 돈을 벌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이치조 구미가 알게 되면 두 사람 다 죽은 목숨이었다. 한편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령받아 근무 중이던 마석도(배우 마동석)는 호텔에서 젊은 여성이 추락사한 사건을 수사하다가 신종 마약이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석도는 죽은 여성이 죽기 전 클럽에서 마약을 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후배 김만재와 함께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방문한 클럽에 방문한다. 진실의 방에서 클럽 관계자를 수사한 덕분에 신종 마약 하이퍼는 일본인 토모에 의해 한국에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일본인 야쿠자 토모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토모를 추적하던 도중 구룡경찰서 마약단속반 팀과 마주치게 되는데 바로 그 팀의 일원들이 모두 야쿠자와 한패이고 팀장은 주성철이었다. 주성철의 정체를 모르는 마석도는 연신 찝찝해하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찾을 수 없어서 내내 물만 먹고 만다.
3. 결말
주성철과 이치조 구미 일당 모두에게 쫓기고 있는 토모는 빼돌린 신종 마약 하이퍼를 자신만이 알 수 있는 곳에 숨겨놓지만 이치조 구미의 부하인 리치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이 신종 마약의 위치를 찾는 와중에 요트 물 밑 아래에 숨겨놓은 마약을 마석도가 먼저 발견하게 되고 그 마약으로 주성철을 잡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주성철의 계략에 넘어간 마석도는 납치를 당하고 마약도 뺏긴다. 정신을 차린 마석도는 혼자서 주성철 일당들을 모두 제압하고 마약도 모두 되찾는다.
4. 시청소감 및 평점
범죄도시 시리즈를 굉장히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이번 3편은 특히나 기대가 되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전 편에 비해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다. 마석도와 함께였던 경찰 식구 조연들이 모조리 교체가 되었다는 점과 교체된 조연들이 그다지 매력이 없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다. 배역 교체가 굳이 필요했을까 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마동석 특유의 코믹한 대사와 속 시원한 액션신으로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이준혁의 연기도 괜찮게 봤다. 전 작의 빌런 캐릭터인 장첸(배우 윤계상)과 강해상(배우 손석구)에 비하면 이번 편 빌런 측면에서도 살짝 아쉬운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오글거리거나 어색함 없이 나쁘진 않았다. 주변에서 볼만한 상영영화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주저 없이 추천해 줄 만한 영화이다. 현재 관람객 평점은 7.81을 기록 중인데 이것은 실 관람평과는 무관한 평점으로 볼 수 있으니 평점에 연연하지 않고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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